5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도 여름 더위가이어지면서, 막바지 봄을 느끼긴 어렵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27도 대구 31도까지 오르는데요.
낮엔 이렇게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서늘합니다.
기온차가 15도 안팎 크게 나니까요.
급변하는 기온에 대비해얇은 겉옷은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없는 쾌청한 하늘이 반갑지만 자외선이 무척 강합니다.
게다가 기온이 많이 오르면서 오존 농도 전국 대부분 주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존은 미세먼지와 달리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습니다.
농도가 높은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 외출을 피하고 나가신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 기온 30도 안팎 오릅니다.
서울 27도, 청주 29도, 대구 31도, 창원은 25도로 예상됩니다.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하지만, 그 밖의 날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30도 안팎의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당분간 이렇게 고온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뭄은 더 심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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